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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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무엇을 채울까
감격을 채우고 싶다
기쁨도 채우고 싶다
행복도 채우고 싶다
감사도 채우고 싶다
눈물도 채우고 싶다
시린 마음도 채우고 싶다
좋은 것만 채우면 자만할까 두렵다
아픈 마음들을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면 더 좋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멀 가슴이 뭘까 생각할 때가 많지요.
가슴을 따뜻하게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나뭇잎이 곱게 화장으로 뽐내고 있습니다
전시도 오래 가지고 못한다고 손짓합니다
가을바람이 전하는 말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가슴에 채우고 싶은 것이 많으나
이제 채우고 싶어도 시간이 모자라는 것 같아요
버리지 못하는 서운함도 버려야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가을은 비움을 준비하네요
그러고 보니 내 마음에 욕심으로 꽉 찼네요
비워야 비워야 하늘을 나르는데,,,,
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경우에 따라서 가슴은 넓어졌다 좁아졌다 하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좋습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