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사람보다 낫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개가 사람보다 낫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3회 작성일 19-10-27 15:59

본문

 

개가 사람보다 낫다 / 유리바다 이종인


작은 말티즈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다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며 하는 말
개가 사람보다 낫다 개 팔자가 사람 팔자보다 낫다

​이는 사람이 사악하고 삶이 힘들다는 말이 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더 사랑스럽습니다
사람도 순진하고 어릴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어이구 내 강새이 예쁜 내 강새이 했습니다

각자 자기 생각에 염색되어 살아가는 땅에서
내 나이 환갑이 되어서도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는...

하나님이 나를 데리고 산책을 다니시며
이름 부르면 꼬리를 흔들고 달려오는 개
풀어놓아도 잠시도 그 곁을 떠나지 않는
나는 한 마리 사랑받는 개가 아닐까 생각해요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은
개 팔자가 사람 팔자보다 훨씬 좋죠
강아지가 집안의 서열 1위를 차지하니까요
공감하며 다녀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Total 20,954건 29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5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11-13
645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11-13
6452
무지개길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11-13
645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1 11-13
645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1 11-12
64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11-12
644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11-12
6447
아가의 바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11-12
6446
생명력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11-12
6445
내 운명의 때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11-12
644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11-12
6443
눈물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11-12
644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11-12
644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1-11
6440
생명의 탄생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11-11
643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11-11
6438
겨울 맞이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11-11
6437
가을 서정 댓글+ 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11-11
643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11-11
643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11-11
6434
사랑의 정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11-11
6433
가을 연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11-11
6432
가랑잎의 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11-10
6431
귀와 혀에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11-10
643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11-10
6429
11월에는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11-10
6428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11-10
6427
돌멩이 마음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11-10
642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11-10
6425
어떤 만남 댓글+ 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11-10
642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11-10
6423
존재와 소유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11-10
6422
황홀한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11-10
6421
추풍낙엽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11-10
642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11-09
6419
고향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1-09
64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11-09
6417
말하는 나무 댓글+ 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 11-09
641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11-09
641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11-09
641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11-09
6413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 11-09
64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11-09
6411
가을 공원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09
641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11-08
640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11-08
6408
입동(立冬) 댓글+ 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11-08
640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11-08
6406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11-08
640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11-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