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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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너를 보며
그리운 사람 그리워 하자.
세월은 떠나가도
그리움은 언제나 가슴속에
쪽 빛 하늘 아래
흰 너울 쓴 나무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게 하는
가을 산
언젠가 그때 그 어느 날
시린 손 잡아 주던 따뜻한 손길
그립다 말을 하니 더욱 그립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하늘이 주신 대작
사람의 힘은 모래알보다 작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향필하신 모습
열정적인 시 사랑에 늘 감동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이 붉은 가을에
산행을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에 젖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시인님 날씨가 이제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백원기님의 댓글

때가되면 사라진 추억도 되살아나나 봅니다. 세월은 가도 잊히지않는 추억인가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 산행 참 아름답고
산행의 보람을 느끼는
좋은 계절입니다.
그리움이 떠오르는 산행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찬 날씨 건강 유념하셔서
오는 11월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