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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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鞍山백원기
거칠고 험한 세상
조아리며 굽신거리고
알랑거려야
돌부리에 차이지 않고
걸어갈 수 있다지만
타고난 재주 어쩌지 못해
내가 열심히 걷던
나의 길을 가련다
어여쁜 나의 길 가다 보면
높은 산 깊은 강도 있어
넘고 건너야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펼쳐질 푸른 초원
꿈을 꾸며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자기 길을 안다는 것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사는 세상이 점점 어려워 지는것 같습니다
보기는 화려고 편한것 같은데
마음들이 무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거칠고 험한 세상이라서
그런지 편탄치는 않는 인생길이니
아닌가 합니다.
어여쁜 나의 길 가다 보면
높은 산 깊은 강도 있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11월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같은 돌멩이를 보고도
누구는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누구는 디딤돌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같은 길을 걷더라도
꽃길이라 생각하며 걷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몇 십년의 직장 생활
참아 눈 뜨고 못 볼 일을 많이 보았지요
별 사람 다 보았지요
또 그것을 좋아 하고요
엽전 근성 그대로 역겨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거칠고 험한 세상이지만
조심조심 나의 길을 간다면
험한 세파도 넘어 갈 것이고
꿈도 이루며 가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인생 길은 항상 멀로 벅차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항상 희망이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