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대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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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대접 한다
식사 후 커피 한잔 대접 받고
행복해 하는 나를 본다
삼 시 세 끼 나를 대접 한다는 생각으로
식사 준비 하는 나를 보고 말한다
누구도 없다 나는 나일 뿐
자식에게 대접 받든 시대는 이미 예전
우리 세대는 샌드위치 세대
위로 아래로
생각을 바꾸니 삶이 달라진다.
나를 위한 나만의 생활
누구에게도 바라지 말자
오직 백 년 친구와 둘 뿐이다
그 또한 내가 있고 그가 있다
난 나에게
큰 대접 받고 행복해 하는 나를 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나를 대접해야 사랑받습니다
맨날
아파하는 부모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젠 자식에게 잘 보여야 하는 시대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나를 대접해야 겠습니다
나를 예쁘게 예쁘게,,,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 나를 대접하면서 살아야 하는 세상
누구한데 대접 받고 사는 것보다
샌드위치 세대가 더 좋은 듯 싶습니다.
누구에게도 바라지 않는 삶으로 살면서
저도 나를 위한 생활을 하면서 살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침 바람에 무척 춥습니다.
건강유념하시고
오는 11월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예전 어느 선비가 술 잔을 두 개 놓고
주거니 받거니 취기를 즐기고
바둑이나 장기를 번갈아 두면서
시간을 보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스스로 대접하는 마음은 따스하지 싶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대접하는 것이 곧 내가 대접받는 것이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커피 한 잔 대접 받으며
많은 앞과 뒤를 바라보곤 하지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앞이 짧아지는 것 같아
깜짝 놀랬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