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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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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9회 작성일 19-10-31 21:59

본문

 

꽃잎 진 텃밭을 맴돌던

벌 한 마리

창문을 맴돈다.

아기 울음소리가

햇살처럼 퍼지고

아물지 않은 배를 움켜잡고

젖을 물리는 엄마,

새순 같은 아기 손을 매만지며

소망한다.

-

한 그릇 팥죽에

장자 명분을 판 에서 같이

경솔한 사람 되지 않게 해주시고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는 자가되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사람 되게 하시고

실패에도 좌절 않는,

성공 했을 때에라도

억울한 이웃 있는지

살필 줄 아는 사람 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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