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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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나는 어디 있나
나를 잊고 살아온 세월
내 소속에 얽매여
내가 어디 있는지
가족이라는 책임에 나는 누구인지
가문이라는 겉 옷에 나를 묻어 버렸다
지나온 세월 옥죄인 책임과 의무
모두가 나를 묻어 버렸다
찾고 싶다
내가 어디 누구인지
어디로 갔는지
내
영혼을 찾고 싶다
곱게 분 화장도 시키고 싶다
나를 찾아 나선다
나를 사랑하는 오늘내일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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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여자는 결혼해서 살면 나는 잊어버리고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그렇게 살다 보면 진정 내가 누군지 모릅니다
이제라도 자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휴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이 휴일이 저물어갑니다
내일이면 활기찬 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