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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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기도 *
우심 안국훈
내 마음 나도 몰랐어라
방앗간 지나치는 참새 없듯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아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열심히 살기만 하면
삶은 풍족해지는 줄 알고
평소 귀찮게 굴던 당신만 없으면
내가 행복해질 줄 알았어라
아무리 사랑해도 목마르고
날이 갈수록 내 마음 외로워지는 건
세상 점차 험악해져서도 아니고
일상이 바빠서도 아니다
아이들은 사랑을 먹으며 자라고
어른은 사랑을 주면서 성숙하나니
행복은 삶의 감사, 사랑은 기도
소중할수록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아침이 행복합니다
참 좋은 시향 참 좋습니다
아이들은 사랑을 먹으며 자라고
어른은 사랑을 주면서 성숙하나니
행복은 삶의 감사, 사랑은 기도
소중할수록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어제는 밤 늦도록 곶감을 깎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꼈습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하루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루를 살면서도 자기도 모르고
살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다가 후에 깨닫게 되지요
아무리 사랑해도 목마르고
날이 갈수록 마음 외로워지는 세상
삶이 감사하며 기도하면서 살아야
함을 저도 깨닫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도
후회가 남는 게 삶이지 싶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행복하게 살 일이지 싶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매일을 살면서도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때로는 기억도 없는데
내 가족, 그리고 순간을
사랑하고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새한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을 소중하게 보내는 일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