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엽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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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2회 작성일 19-11-04 13:06본문
가을낙엽에 앉아서
- 세영 박 광 호 -
그리운 님아
세월 따라
나이 따라
다른 색깔로 그리워지는 님아
코끝이 싸한 가을 한 낮
낙엽 흩어진 정원을 돌며
따슨 햇살로 찾아오는 그리움에
낙엽들과 이야기 한다
너도 그리움을 아느냐
사랑을 아느냐
알다뿐입니까
해도 달도 다 사랑해 보았으나
만날 수 없는 비련의 세월에
사랑을 앓다가 여윈 몸 이렇게
숨져 누웠습니다
그렇구나
나도 너와같이 가슴 발갛게 타서
이렇게 몸살을 앓고 있단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너와같이 가슴 발갛게 타서
이렇게 몸살을 앓고 있단다.
가을이 몸살로 색칠을 했나봐요
고운 시향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댓글에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컴이 오래된거라 그런지 댓글을 달려고 하면 이내 아이디가 사라져
올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분의 글에도 댓글 올리기를 회피하게 됩니다.
오늘은 서둘러서 아이디가 사라지기전 이렇게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감사드리며 평안을 빌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는 석촌호수 동호 서호를 걸었는데 사람과 낙엽이 함께하는 산책이였습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자사고 폐지문제로 학계가 어수선한데,
모교가 걱정이됩니다.
미흡한 글에 오늘도 댓글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몸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