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하(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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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09회 작성일 19-11-05 04:39본문
가을 산하(山河) / 정심 김덕성
밤새 내리는 가을비로
초록빛이었던 잎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여진 꽃으로 핀
화려한 산하
햇살이 간간히 들어내면서
더 윤이 나게 빛나기 시작해
시리도록 황홀하게
펼쳐지는 자연의 향연
잎을 말끔히 씻어 놓아
그 화려한 산하를 보는 이마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희색이 막연한 인파
정열이 불타오르는 붉은빛
행복의 황금빛으로 그려진 산하
놀라운 한 폭의 가을 산수화
보라! 누구의 솜씬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타오르던 단풍나무도
낙엽이 쌓여가고
산과 강을 붉게 물들이며
가을날은 점차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쉽게 나무 잎이 떠나갑니다.
낙엽이 되어 떠나가니 서운 합니다.
그렇게 가을이 깊어 가네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렇게 물드는 산처럼 삶도 아름다움으로 물들기를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곱게 변신하지요
고운 꽃으로 변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 산하는 삼복염천 견뎌낸 사람에게 보여주시는 조물주의 솜씨인가 봅니다. 낙엽 한장 한장 곱게칠해 아름답게 보여주시면 활짝 웃게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님께서 정답을 맞춰 주셨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조뭉주의 솜씨이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아닌 잎들이
그렇게 황홀하게 아름답고
화려한 색상으로 치장을 했으니
한 폭의 자연이 주는 수채화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잎들이 너무아름다워
그리 표현 하였습니다.
노란 빨갆게 물들인 산하
정말 멋진 수채화 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