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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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에 낙엽이 지는 모습
고개 숙여 낙화하는 단풍잎이 처량하다
발길에 밟히고 차들에 깔린다
꿈을 안고 왔다
갈 때는 말없이
낙엽 되어 휘날린다
인생 또한 낙엽 같을 것이라
생명이 있는 지금
행복하다
떠남의 날이 오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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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에는 낙엽이 있어 아름답고
신귀한 맛을 보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그리 생가이 됩니다.
꿈을 안고 왔다가 할 일 다하고
갈 때는 말없이 낙엽 되어 휘날리며
결극 그 좋은 품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결극 낙엽도 떠나고 인생도 떠나는가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참 좋은 아침
참 좋은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