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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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59회 작성일 19-11-07 04:39본문
가을의 애상 / 정심 김덕성
좋을 수가 없었던 가을
가을은 희비의 편차가 너무 크다
아름다웠던 가을
빨갛게 노랗게 천연색으로
곱게 물들이며
이루었던 미의 하모니
산산이 부셔지며
불어온 강풍에
그만 붙잡았던 손을 놓치고
따뜻한 나무 품을 떠나는
이산가족 된 낙엽
어디선가 나라 온 낙엽 한 잎
나부끼며 다가와
사랑의 입맞춤 하며
이별을 고하니
깊어가는 그 가슴 아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완벽한 게 없고
영원불멸한 것도 없다고 하듯
대부분 희로애락이 공존하지 싶습니다
푸른 하늘과 낙엽이 어우러진 가을
우리들에게 사색하는 시간을 주어주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픔과 기쁨만이 곤존하는 세상
늘 기쁨만 있으면 좋은 세상인데
감정이 있어 하루에도 수 백번 변하면서 삽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비가 함게 하는 가을 떠나고 있습니다
떠나기 싫은 남아 있는 나뭇잎도 아름답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희비가 함께하는 계절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움으로
늘 가슴을 채워주던 가을이
어느 한 순간 모든 것이 변해
겨울로 가는 모습에서 슬픔을 느낍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가을 세상인데
하루에도 마음이 수 없이
감정의 변화를 가지고 사는
세상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얼마 전 가을인가 싶더니
이제 그 가을도 떠나나 봅니다
힘 없이 떨어지는 낙엽들
떨어지기만 하나요
구르고 쌓이고 또 쌓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가을이
또 애상을 주면서 우리들
곁을 떠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