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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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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19-11-08 21:09

본문



새벽꿈 / 유리바다 이종인



예전에는 기이한 영적 꿈을 많이 꾸며 성장했으나
지금은 예언이 실체가 되어 나타난 시대이니

꿈은 별 중요시 하지 않는다
하늘의 일을 생각하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사방 온산에 방패를 세우고 창검을 겨눈 하늘 군사들로 가득 했다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 산에 풀과 나무가 보이지 않았다
모두 한 가지 얼굴로 한쪽 무릎을 꿇고 낮은 포복의 자세로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앞을 주시하고 있었다
마지막 영적 전쟁을 위해 명령을 기다리는 긴장된 얼굴이었다
이마에는 붉은 띠,
허리에는 삼 겹줄의 허리띠를 동여매고 있다
내가 지금 엘리야가 보았던 그 산을 보고 있는 것인가?
나는 당신들처럼 무지한 신앙인이 아니다 
곧 노아 때 롯 때처럼 세상 사람들이 사고팔고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들고 잠에서 깨어나지 못 하는
마지막 패망의 세상을 미리 바라본 것은 아닌가 
사랑하는 이여, 그리운 이여, 다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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