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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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11-12 08:26본문
내 운명의 때/ 손계 차영섭
내 이름은 무더운 여름 날
해질녘에 태어난 놈이다
불그스름 황홀한 감빛이 익어
뉘엿뉘엿 구름에 반사 되는 때,
새벽 닭 울음소리 같이
천지가 진동하는 울음 음을 터트리면서
몸값을 불렸겠지
나 오늘날 늙어서 그날을 회상해 보니
아, 80년도 하루 같구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운명이란 게 내가 만들고 행하고,
내가 생각하고 선택하며 반복하는
습관이란 걸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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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백세 시대를 맞이하는 가운데
하늘의 입장에서 세상을 향한 눈은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 말씀하고 있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습관이 운명을 만든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은 하루에 이루워지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자기 성찰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