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의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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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의 세상에서 2/최영복
너 하나의 세상 그 거리를
그리움이 가는 길이는
얼마나 될까
아마 모르긴 해도
이 세상 끝이 있는 곳에
답이 존재하고 있을지 몰라
그렇게 암울한 세월 한 모퉁이에는
가슴 절절했던 그날에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음을
감히 가늠할 수도 없는
좀처럼 헤어날 수 없는 암흑 같은 세상에
던 저진 나약한 존재 같은 것이었다
그런 세월 절절하고 아련했던
옛 기억 속을 홀로 걸었다
가을이란 이름으로 잘 치장하고 있는 거리에서
너 하나의 세상 그 거리를
그리움이 가는 길이는
얼마나 될까
아마 모르긴 해도
이 세상 끝이 있는 곳에
답이 존재하고 있을지 몰라
그렇게 암울한 세월 한 모퉁이에는
가슴 절절했던 그날에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음을
감히 가늠할 수도 없는
좀처럼 헤어날 수 없는 암흑 같은 세상에
던 저진 나약한 존재 같은 것이었다
그런 세월 절절하고 아련했던
옛 기억 속을 홀로 걸었다
가을이란 이름으로 잘 치장하고 있는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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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가을의 거리 단풍잎이 등장하죠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마 사람은 누구나 다
세월에 절절하고 아련했던 그리움으로
옛 기억 속을 홀로 걸어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철학이란 말을 통하지 않아도
인생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일이지 싶습니다
스스로 자아 찾아가는 길
행복이고 의미 있는 삶이지 싶기에
오늘도 변함 없이 묻고 답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