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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창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60회 작성일 19-11-14 04:43

본문

새벽 창가에서 / 정심 김덕성

 

 

아련히 남기고 간

달빛마저 잃어버린 새벽

고스란 남겨 놓고 간

사랑 이야기가

 

그림 그려 놓은 듯

남기고 떠나간

그리움이 하나 둘 참담한 모습으로

서려 있는 새벽 창가

 

잊지 않고

찾아오는 창 밖에

잎사귀위에 머무르고 있는

영롱한 이슬

 

자랑 피우듯 따르르 구르며

갓 떠 오른 햇살에 반했는지 그 빛

사랑의 속삭임을 듣는 새벽

행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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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일찍 일어나면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모습에
행복을 더 느끼게 됩니다
찬란한 아침햇살에 그리움 전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아침 창가를 바라보면
신선할 뿐만 아니라 거룩함 같은 느낌이 듭니다.
24시간의 하루가 얼만나 큰 축복인지를 느끼니까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창가에서 바라본 영롱한 이슬이 더욱 빛나나 봅니다.  우리의 삶도 아침 이슬처럼 빛나기를 소원해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창을 열어보면
영롱한 이슬이 맺혀있죠
정금 같이 순수한 이슬을 보며
우리들의 마음도 저랬으면 싶죠
고운 시 감사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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