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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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창가에서 / 정심 김덕성
아련히 남기고 간
달빛마저 잃어버린 새벽
고스란 남겨 놓고 간
사랑 이야기가
그림 그려 놓은 듯
남기고 떠나간
그리움이 하나 둘 참담한 모습으로
서려 있는 새벽 창가
잊지 않고
찾아오는 창 밖에
잎사귀위에 머무르고 있는
영롱한 이슬
자랑 피우듯 따르르 구르며
갓 떠 오른 햇살에 반했는지 그 빛
사랑의 속삭임을 듣는 새벽
행복이 열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새벽 일찍 일어나면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모습에
행복을 더 느끼게 됩니다
찬란한 아침햇살에 그리움 전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이른 아침 창가를 바라보면
신선할 뿐만 아니라 거룩함 같은 느낌이 듭니다.
24시간의 하루가 얼만나 큰 축복인지를 느끼니까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새벽창가에서 바라본 영롱한 이슬이 더욱 빛나나 봅니다. 우리의 삶도 아침 이슬처럼 빛나기를 소원해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새벽 창을 열어보면
영롱한 이슬이 맺혀있죠
정금 같이 순수한 이슬을 보며
우리들의 마음도 저랬으면 싶죠
고운 시 감사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