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3회 작성일 19-11-18 12:09본문
가을비
어쩌란 말이냐
섭섭한 마음을
우수수
척추를 훑더니
갈잎에
속내를 새기는가
청승이 넘쳐
울음이 되었으니
그냥은
보낼 수가 없구나
구름바다의 이야기.2019.11.17
어쩌란 말이냐
섭섭한 마음을
우수수
척추를 훑더니
갈잎에
속내를 새기는가
청승이 넘쳐
울음이 되었으니
그냥은
보낼 수가 없구나
구름바다의 이야기.2019.11.17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는 가을이 울고 있습니다
더 사랑받고 싶는데 가야 한다니
겨울이 야속하다고,,,, 어쩌지 보내야 하는 우리도 마음이 아프지만
순응하지 않을 수 없구나
가을아
내년에 더 예쁜 모습으로 와 다오
반겨 주리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