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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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의 계절
ㅡ 이 원 문 ㅡ
건너 오고 건너 가는
계절의 징검다리
그 곳의 냇가에는
맑은 물만 흘렀다
찾아와 지우고
다시 찾아 지우고
떠날때의 그 흔적
지워야 하는 것인지
철새의 고향도
피던 꽃의 하늘도
징검다리의 물과 함께
모두 잊고 떠났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건너 오고 건너 가는 징검다리 계절
그 곳의 냇가에는 맑은 물과 함께
그리움도 흘러가는 냇가 이네요.
동장군이 행차했습니다.
건강 유념하셔서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철새의 고향도
피던 꽃의 하늘도
징검다리의 물과 함께
모두 잊고 떠났다
모두가 떠나고 있지만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일 것입니다
꿈은 꿈을 만들고 꿈을 기다립니다
늘 감사와 존경 사랑 축복을 보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왔다 가는 계절, 징검다리 건너듯 계절은 무심히 왔다가 마음만 흔들어놓고 떠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