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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4회 작성일 19-11-19 11:01

본문

꽃은 그냥 좋다
크나 작으나 모두 좋다

꽃은 웃는다
화 낼 줄 몰라 참 좋다

꽃은 변명을 모르다
꽃은 비교도 모른다
꽃은 계산을 모른다

그저 꽃은 보아주는 것으로 좋은가 보다

꽃은 그냥 준다
벌 나비에게 꿀을 막 준다

떠나야 할 시간이 오면 그냥 간다
값을 달라고 하지 않는다


꽃은 참 행복을 아나바

꽃은 그냥 좋은가 봐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순수 그대로 바램도 없고
도리어 희생으로 만족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
그 외는 더 없겠지요.
꽃은 변명 할 줄도 비교할 줄도도
계산할 줄도 모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좋은 게
진정 좋은 것 같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있기에
세상은 더 향기롭고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습니다
아기는 천사입니다
오늘도 꽃 보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가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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