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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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달 /손계 차영섭
내 마음은
달처럼 생겼나 보다
검은 부분은 욕심이고
밝은 부분은 양심인,
욕심이 커지면
양심은 작아지고
욕심이 작아지면
양심은 커진다
욕심이 커질수록
세상은 어둡고
욕심이 작아질수록
세상은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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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참 좋은 시향이 향기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환한 달을 보면 지구처럼 흑과 백이 나오지요
흑은 땅임은 분명한데
백은 ...
인생의 양심으로 시선하는 화자의 <달>이 너무나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