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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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 유리바다 이종인
누가 뭐라 하든 개의치 마세요
이대로 변함 없이 시를 쓰세요
당신 같은 사람 또 없습니다
욕 할 때는 욕 할 줄 알고
슬플 땐 울고
사랑할 때는 사랑하고
거칠 것 하나 없는 시
그 솔직 다양한 성정이 좋아요
부디 계속해 주세요 보고 있습니다
네에, 근데 누구시죠?
몰라도 돼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며 궁금한 게 많은 시절도 있지만
웬만하면 대충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둥글둥글 살아가더라도
안부전화 한 통 그리워질 때 있듯
오늘도 안부 전하고 받는 하루 되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자기 감정의 노출을 두려워하지말고 있는대로 발산하라는 독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마음이가는 데로 손길이 가는데 씁니다
시는 내 친구로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