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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58회 작성일 19-11-26 07:07

본문

* 기적 같은 하루 *

                                                           우심 안국훈

 

하루 다르게 세상은 변하고

날마다 생각지도 못한 일 생기지만

인생사 마음대로 되지 않고

생각대로 세상 굴러가지 않는다

 

우연히 만난 한 사람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고

새롭게 인생을 만들어가니

영원히 사랑할 인연이여

 

빛나는 눈동자 그윽한 미소

창문을 통해 전해지는 햇살 같아

그 사람에 관계된 거라면

뭐든지 다 내게 소중하고 행복하여라

 

늘 내 가치 인정해주고

내 이야기 잘 들어주었기에

오늘도 아름다운 순간

그래서 더 가을과의 별리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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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가 찾아 들면서 하루라는 날이
귀하게 느껴지는 듯 싶습니다.
하루 다르게 세상은 변하고
날마다 생각지도 못한 일 생깁니다.
늘 아름다운 날만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아름다운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리 김치를 잘 먹지 않지만
추위 찾아오니 집집마다
힘들게 김장이 한창이지 싶습니다
숙성된 김치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줄타기 같은 인생인가 봅니다.  용케도 살아온 우리들,  특히 나에게 관심갖고 정답게 대해주던 사람 생각나는 가을 끝자락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돌아보면 아득하니
열심히 걸어온 길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이 있어
오늘도 빙그레 웃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돌아보면 날마다 기적 같은 일 같고
감사할 일뿐이지 싶습니다
다시 추워진 날씨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한 시간이 날마다 변하고
그 하루의 내일도 불안한 세상이 되었지요
점점 좁아지고 사랑까지 비교와 거짓으로 물드는 세상
차라리 박재란의 님 노래 한 번 부르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열심히 사노라면 언젠가
좋은 세상 찾아오면 아름다운 세상이겠지요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길 믿으며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열어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그래도 나를 알아주는 이가 있으니
그것은 좋은데 가을이가 간다 하네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하루 다르게 변하는 세상이기에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지 싶습니다
누군가 안부 전해주는 사람 있으면 좋듯
오늘은 좋은 소식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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