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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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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95회 작성일 19-11-26 11:07

본문

착각

이남일

나는 나를 볼 수 없고
너는 너를 볼 수 없다.

언제나 마주 보아야
볼 수 있는 우리

우리는 늘 서로를

자기라고 착각한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각은 자유라지만
아름다운 착각은 무죄이지 싶습니다
깊어지는 가을날의 정취 속
고운 음악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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