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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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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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1,085회
작성일 19-11-2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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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 정심 김덕성
겨울이 밀려오고
낙엽이 떠난 자리엔 마음도 깊어
떨어지는 낙엽을 보아도
시리게 푸른 하늘만 보아도
가슴이 철렁 했는데
외로움인가
냉기가 흐르는 겨울 길목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절박감
사랑을 찾아 헤매는 기러기처럼
사랑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그런 계절인가
겨울이 내린다
마음에는 하이얀 겨울이 내려
피어 놓은 사랑의 눈꽃
눈꽃에 그녀가 찾아와 안기는
뜨거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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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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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제 가을의 정취마져 저만큼 사라집니다
겨울에 점점 익숙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수요일 보내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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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을은 가을대로 좋았지만
겨울은 겨울대로 또 좋으니
아름다운 사랑도 싹이 트네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건강하신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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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낙엽이 진 자리에
하이얀 눈꽃이 피어나면
그 또한 아름다운 세상이 됩니다
다시 쌀쌀한 아침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