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무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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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무의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허공의 파란 하늘 구름 더 높고
버리고 털어낸 나뭇가지 외롭다
겨울은 언제나 쓸쓸한 것인가
지나는 새라도 앉아 쉬어 가렴만
차가운 바람만이 나뭇가지 스치고
외로운 나뭇가지 앙상하니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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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벌거벗은 겨울 나무는
새 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추운 계절입니다.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파란하늘에 하얀구름 둥실 떠있고 헐벗은 나무가 하늘만 바라보니 쓸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