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裸木)의 사랑 > 시인의 향기

단풍나무 아래는 붉은 낙엽이
은행나무 아래에는 노랑 낙엽이
편 가르고 있지만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어울리듯
자연의 위대함에 절로 겸허해지는 아침입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네가 옷을 벗었을 때 나는 옷을 었고,
네가 몸을 가볍게 할 때
나는 몸을 살찌웠다.
나목을 보면서 욕심으로 심혼을 채워 온자신을 스스로 책망합니다.
며칠 만에 이곳에 들렸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를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애지중지 키워낸 이파리들, 다 없어저도 태연하게 묵묵히 살아가는 나목은 성자 닮았나 봅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네시인님
은행잎이떨어지고나니쓸쓸한가로수
아니면뜰이지요창밖이고요
이제겨울곧더추위가찾아오겠지요
잘감상했습니다

* 주의

 1 은행나무를 창가 가까이 심으면 안 됩니다
 2 은행나무 밑에서 잠들면 안 됩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은행나무가 울창할 때는
보이지 않던 담장이 나목이 되니
환하게 보이지만 나무가 애잔하네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편안하신 저녁 되십시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