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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너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36회 작성일 19-11-29 04:34

본문

11월 너는 / 정심 김덕성

 

 

파랗게 물들여 놓은

황홀하고 아름다운 11월 하늘

이제 길을 떠나는구나

 

하 많은 이런저런

여러 가지 일 들과 자연의 아름다움

사랑의 시어(詩語)로 읊은

계절의 고운 시를 지니고

 

높은 하늘의 푸른 사랑도

달콤하게 익은 짙은 가을 향내음도

그리움으로 품고 떠나는 마음

아쉬움을 더 하겠구나

 

그만 넌 떠나야지

사랑으로 함께 한 시간을 간직하고

기쁨을 만끽하면서

이 담에 그 언젠가 재회하는 날

성숙한 11월이면 싶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예쁜 가을이도 하루 남겨두고
겨울이에게 인계인수 중입니다
그리움 남겨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야 않겠지만
이별을 고하고 새날을 맞이하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아름다웠던 11월일 것입니다.
전국 山河를 고운 단풍으로 불태웠던 정열의 계절이었습니다.
그토록 아름덥던 단풍들을 1년 후에나 볼 수 있겠지요
그러나 겨울도 나름대로 고운 풍경이 연출될 것이니
4계절이 있음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름다웠던 11월도
어제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네요
12월의 첫날입니다
한달 내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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