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너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48회 작성일 19-11-29 04:34본문
11월 너는 / 정심 김덕성
파랗게 물들여 놓은
황홀하고 아름다운 11월 하늘
이제 길을 떠나는구나
하 많은 이런저런
여러 가지 일 들과 자연의 아름다움
사랑의 시어(詩語)로 읊은
계절의 고운 시를 지니고
높은 하늘의 푸른 사랑도
달콤하게 익은 짙은 가을 향내음도
그리움으로 품고 떠나는 마음
아쉬움을 더 하겠구나
그만 넌 떠나야지
사랑으로 함께 한 시간을 간직하고
기쁨을 만끽하면서
이 담에 그 언젠가 재회하는 날
성숙한 11월이면 싶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예쁜 가을이도 하루 남겨두고
겨울이에게 인계인수 중입니다
그리움 남겨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야 않겠지만
이별을 고하고 새날을 맞이하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아름다웠던 11월일 것입니다.
전국 山河를 고운 단풍으로 불태웠던 정열의 계절이었습니다.
그토록 아름덥던 단풍들을 1년 후에나 볼 수 있겠지요
그러나 겨울도 나름대로 고운 풍경이 연출될 것이니
4계절이 있음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름다웠던 11월도
어제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네요
12월의 첫날입니다
한달 내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