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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에도 차원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99회 작성일 19-11-29 09:28

본문



-

해맑은 아기 웃음은

아침이슬 머금고 피어나는

나팔꽃 같고

방싯 웃는 청순한 미소는

기분을 맑게 하지만

-

환심을 사기위한 엉큼한 웃음은

기분을 씁쓸하게 하고

분별력 없는 웃음은 오히려

빈축을 사기 쉽다

-

마음에 없는

억지웃음 보다는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더 정겨울 때가 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이 주는 교훈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식를 바라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지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보다는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더 정겨울 것이다 
좋은 웃음은 내가 제일 좋고 다음은 듣는 사람이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김덕성 시인님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이 닥쳐오고 있는데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웃음은 먼저 자신에게 좋고 듣는 사람에게도 좋은 것...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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