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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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동반자 /최영복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하기까지
우연 아니면 필연 그것도 아니면
운명이라 말들을 하지만
그 뒤에 고통과 눈물이 없었다면
가슴으로 느끼는 진한 감정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토록 먼길을 곁에서 지켜온
사람들의 오랜 시간은 고단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나날이 있었을까요
처음부터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서툴러도 합께 길을 헤처 가다 보면
서로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치 추운 겨울날 언 마음을 녹여주는
모닥불처럼 따뜻한 희망의 불씨는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함은
우연 아니고 필연으로 이루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머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식를 바라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마치 추운 겨울날 언 마음을 녹여주는
모닥불처럼 따뜻한 희망의 불씨는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귀한 시향이 아주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