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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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했던 잎새들
아낌없이 내려놓고
벗은 몸으로 산을 지킨다
바람에 맞서는 겨울나무
의연한 모습에 숙연하다
겨울 칼바람
친구 돼
차디찬 겨울지나
꽃 피는 봄
예쁜 모습
밝은 미소
겨울나무는 꿈을 꾼다
예쁜 꽃밭을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거리를 걸어 가면서 겨울나무를 보면
자연 숙연한 생각이 듭니다.
바람에 맞서는 겨울나무이지요.
의연한 모습에 어떻게 저렇게
숙연해 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감명받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보람있게 11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11월도 마지막에 닿고 있습니다
캐롤송이 올리는 12월이 기다립니다
요즘은 소음으로 송도 듣기 힘듭니다
12월에 은혜가 총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입성을 다 벗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그러기에 봄에는 새순이 돋겠지요
사람도 용기가 있어야 새사람이 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성백군 시인님 12월에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마지막 달력 한 장 남기고
올해도 훌쩍 다 지나갔습니다
만추의 풍경을 뒤로하고
맞이한12월의 아침
행복 가득한 한 달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기해년 첫날이 어제 같은 데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12월 아름답게 장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내어줄 것 다 내어주고
나목으로 남은 나무
엄동을 인내하고
새봄엔 또 새싹을 틔우겠죠
12월의 첫날입니다
한달 내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
12월 첫날 기해년도 막을 내릴 준비를 합니다
한달이 잠간입니다 내년의 희망으로 송년 아름답게 장식해요
우리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