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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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얼굴
ㅡ 이 원 문 ㅡ
가버린 날의 미련인가
그 행복의 추억인가
지워야 할 미운 얼굴
노을 위에 얹어지고
바라보면 볼 수록
그리움만 쌓인다
그 아름다운 날의 그리움
잊는다 하면서 못 잊는 것은
미워도 못 잊을
둘만의 꿈이었나
노을의 그 약속
파도에 휩쓸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노을은 사라지지만 아름답지 않나요.
노을이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나 봅니다.
노을의 그 약속이 파도에 휩쓸려 갔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

오늘 오이도에서
소주 한잔합니다。
내일 제부도 갈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_^*
이원문님의 댓글

ㅎ ㅎ ㅎ
하나비 시인님 ~
뵙고 싶습니다 ~
저의 고향 들리시려고요 ~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제부리 0 0 0 번지
백원기님의 댓글

노을속에 숨겨진 얼굴, 파도에 휩쓸린 둘만의 꿈이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