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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06회 작성일 19-12-02 04:39

본문

12월에는 / 정심 김덕성

 

 

새벽이 깨어나는 길

촉촉하게 내리는 겨울비로 적시며

잠든 들꽃을 깨운다

 

간간이 불어오는 찬바람이

휘감기듯이 안기며

사랑스럽게 속삭이는 청청한 솔잎

초겨울에도 의젓하다  

 

떠나간 잎새들 간 곳 없고

잔인한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며 내리는 차가운 겨울비

내일의 만삭의 꿈을 꾸며 떠나는

나목들에게 차갑게 하는데

 

축복의 메시지처럼

겨울비가 아닌 순결한 눈꽃을 피우며

12월에는

성숙한 삶으로 마무리해

새해를 맞이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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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눈밭이 만들어지고 있을것입니다
기다려라하고
준비되면 온다고,,,
참 좋은 아침이 열립니다
참 좋은 오늘이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좀 쌀쌀 합니다 건강 챙기셔요 김덕성 시인님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 비 말고 눈이 왔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래도 비를 맞은 나무들은
다음해 봄을 만들려고 하고 있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비 내리는 겨울 길
눈 보다 더 추운 것 같아요
바람 불어 여미니 젖어 든 옷 더 차갑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를 맞이하는 12월은 대망의 달이기도한가 봅니다. 새해 새삶을 위한 준비의 달이기에 분주하고 쫓기는 마음인가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 촉촉하게 내리더니
불쑥 찾아온 추위
겨울을 실감하게 합니다
심해진 일교차지만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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