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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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
ㅡ 이 원 문 ㅡ
바다로 산으로
둘만의 행복은
춥지 않은 것인지
아름답던 날마다
나뭇가지에 걸치고
먼 산 멀리 그리움 다가온다
눈이라도 내리면
그 발자국 남길까
미련의 그 약속
구름 따라 산 넘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발자국을 남기면 눈길을 걷고 싶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바다로 산으로 다니면서 살아 온
둘만의 행복은 아름다음이라
춥지 않은 것인지 모르지요.
또 다시 오늘 아침은 매우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지난 가을으 못다한
가을 정취 잡을려고고
뒤산 다녀 왔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군 고구마 먹던 겨울
팽이치기과 눈썰매로 하루 해가 저물던 그 시절이
이제는 빛 바랜 추억이지만
그때 그 겨울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