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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34회 작성일 19-12-06 04:39

본문

12월의 기도 / 정심 김덕성

 

 

12

하얗게 눈이 내려

눈꽃이 핀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얀 마음을 주시고

 

한 해 동안 삶으로 얻은

아픔과 슬픔 상처를

영영 보이지 않게 눈 속에 묻어

맑은 영혼으로

 

모두 잘났다고

우기며 내세우지 말고

나만 생각하는 마음도 버리고

손잡고 함께 가는 세상

 

어느 때보다 성숙한 삶으로

남은 12월을 야무지게 마무리하여

새 희망과 사랑으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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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때보다 성숙한 삶으로
남은 12월을 야무지게 마무리하여
새 희망과 사랑으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하게 하소서 
12월 기도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원에서 바라보는 세상
궁랍(窮臘) 참아름답지요。
열두 달 가운데 세모(歲暮 )서서
생을 뒤돌아봅니다。
세만(歲晩)이 와도
 무엇을 하였는지。
건강 챙기시고
송년때 뵙시다。^_^*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나라 안 밖 우리 이웃 그리고 나
이 어려운 세상 싸움만 하지 말고 평화를 기원해 봅니다
지금 우리 이 나라 독 안에 든 줄도 모르고 싸움만 하고 있으니 큰일 입니다
새우등 터지 듯 국민들  너무 어렵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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