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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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04회 작성일 19-12-09 04:24본문
겨울밤 이야기 / 정심 김덕성
눈 내리는 날이면
둘이서 다정하게 눈길을 걸어가던
마음에 담아두었던 그리움
가슴에 자리한다
정열이 넘친
고운 사랑의 입맞춤으로
정답게 다가오는 사랑의 미소
그 흔적은 무엇으로도
지울 수 없다
겸손한 임의 향기
소박한 사랑이 꿈처럼 흐르는
겨울 들녘에 피었던 이젠
여인이 되었을 그 사랑
아련히 떠오르는 사랑
그림자처럼 다가오는 그리움
뜨거운 사랑 이야기
따뜻하게 겨울밤을 데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기 묻어나는 그리움 있어
기나긴 겨울밤도 그리 쓸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문득 찾아온 추위에 몸은움추리지만
마음은 포근하니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겨울일지라도
따뜻한 사랑이 있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아련한그리움도 있지 않을까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사랑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겨울 밤은 깊은 생각이 많은 밤이지요
꺼내어 보는 추억의 밤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