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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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곳마다
꽃 피고 새들 노래하고
단풍잎이 아름답게 물든다
하늘에 구름도 흐르고
달님도 흐르고
하늘에 별똥별이 쏟아진다
흐르면서 변화한다
봄이 흘러 여름을 낳고
여름이 흘러 가을을 낳았다
가을이 흘러 겨울을 낳았다
흐르는 것은 살아있음이다
흐르는 것은 축복
흐르는 세월 속에
삶을 아름답게
살아 있는 감사로
예쁜 꽃밭을 만들어 보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사랑도 살아있어야 존재되고
움직이는 게 사랑이지 싶습니다
날씨가 풀리더니
겨울비가 살짝 내리고 있듯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함게 해 주신 은혜 깊고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에는 무엇이든지
흘러가게 되어있는 듯 싶습니다.
흐르는 것은 살이 있는 것이고
모든 것이 세월 속에서 축복으로
얻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니다.
조금 추위가 물러 선 듯합니다.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가을같은 겨울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