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12월의 길
ㅡ 이 원 문 ㅡ
첫 날은 그런대로
한 달이 남았는데
기우는 이 한 달
끝 날이 다가 온다
기울면 모두가
끝이 되는 것인가
보름달 기울 듯
인생도 기울고
또 한해가 저무는
껍데기의 12월
무거운 마음의 길
오늘 이 하루에 얹는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고 반달이 남았습니다
멋진 12월을 만들어 가요
우리 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