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항상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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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2회 작성일 19-12-14 14:24본문
그리움은 항상 자유다 -박종영 아기 동백이 깃을 세워 초겨울을 잡아당긴다. 동백 숲 오르내리는 동박새의 입술이 야릇한 걸 보니 황홀한 꽃님의 사랑을 알 것 같다. 누구든지 시작되는 사랑의 얼굴을 그리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그대의 마음 안에 잠들게 하는 것. 시리게 현란한 꽃그늘 아래서 그리움을 키우는 속삭임은, 어떤 청춘을 새롭게 마중할 것인가를 묻는다면, 숨 가뿐 마중의 묘책은 오직 하나, 마음 안에 그대를 숨겨둔 그리움은 항상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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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삶의 자양분입니다
살아있기에 그리움도 있고 행복도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오늘을 만들어 가는것
지나면 지금도 그리움의 소재가 됩니다
단 하루도 헛 되이 살 수 없는것
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박종영님의 댓글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겨운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고루지 못한 날씨에 더욱 건승하십시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