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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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15회 작성일 19-12-15 01:17본문
첫눈, 그대
그동안 무척 서러웠어
무심한 바람에나 기대하고
가끔 스쳐 가는 빗방울은
풍상을 점점 사무치게 했는데
이제 사뿐히 안기는 그댈 보니
상처가 절로 아무는 듯해
게다가 오묘한 그대 손길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되는데
혹독한 겨울을 어찌 탓하겠어
평화문단.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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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캄캄밤
새벽을 준비합니다
어둠이 지나면 새벽은 옵니다
참 좋은 아침 분명 오리라
오늘도 신나게 활기찬
오늘이 되시길 모두에게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