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삭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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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4회 작성일 19-12-15 18:13본문
곰삭은 마음
시집 한권에 괜찮은 시
몇 편만 있고
감동한 독자 몇 사람만 있어도
그 시인은 성공한 시인이라 했다
자유시라는 형식아래
시가 난해 하고
너무 제멋대로
은유 비유로 쓴 시 보다
직유가 더 어렵다고 했다
부드럽고 간결하게
한 나무에
많은 열매가 달린 포갈 적인 시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고개만 개웃등 했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은
조금 이해 되는 것 같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는 한번 영등포 전철역에 게시된 시를 읽어 보았는데
신내기 시인이라 그런지 절기도 모르고 계절도 때 아닌
표현을 했는데 좀 부끄러웠지요
적어도 계절 절기는 무렵쯤이라 해도 그렇게 표현 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방향이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향에 공감합니다
시가 참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 내 말 들어주고
누군가 내 생각에 공감해주면
참으로 다행이고 행복이지 싶습니다
시집 상재를 축하드리며
남은 연말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쓰고 또 써도 답은여전히 낙제 점수
그것이 제가 쓰는 씨입니다.
시를 배우고 시가 무엇이며
시를 가르쳐 보아도
답은 마찬가지 공수표 입니다.
그런 시를 쓰고 있습니다.
은유법을 쓰던 직유법을 쓰던 써 보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