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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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9회 작성일 19-12-16 17:56본문
동백꽃
藝香 도지현
쉬 열 것 같지 않던 가슴
오늘은 웬일인지
청록의 가슴 열고
천 년을 숨겨온 심장을 드러냈다
두근두근 몇 번 하다
자맥질하듯 툭 떨어지는데
하얀 순정 앞에 피지 못한 순결
아, 안타까운 사랑이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거운 열정의 사랑이 겨울에 꽃을 핍니다
그 사랑 얼마나 사랑했기도 추위도 아랑곳 없이 ,,,
동백꽃 닮은 사랑을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지금 은은한 사랑도 좋아요
시향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쉬 열 것 같지 않던 가슴
오늘은 청록의 가슴 열고
하얀 순정 앞에 피지 못한
순결 동백꽃의 사랑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쌀쌀한 겨울바람에도
기꺼이 붉은 가슴 내어밀고
순결의 사랑 내려놓는 모습에 그만
가슴도 덜컹 내려앉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