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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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미련
ㅡ 이 원 문 ㅡ
숨 죽인 세상
멀어진 세월
나 여기에서
무엇 하고 있나
잃었던 기억 하나 둘
나뭇가지에 걸치고
없을 것 같은 다음
구름 따라 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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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지나간 세월, 앙상한 나무가지에 걸어놓고 기억 하나하나를 뒤적이며 서있나 봅니다.
(관리자 : 강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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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던 기억 하나 둘
나뭇가지에 걸치고
없을 것 같은 다음
구름 따라 산 넘는다
지나간 세월, 앙상한 나무가지에 걸어놓고 기억 하나하나를 뒤적이며 서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