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기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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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33회 작성일 19-12-22 16:27본문
굿바이 기해년/鞍山백원기
깊어가는 세월 따라
내 마음도 깊어가고
내 나이도 익어간다
텀벙거리며 놀던
얕은 물은 흔적 없고
추억 자갈만 놓여있네
지난 사연들은
켜켜이 쌓여있어
조심스럽게 하나씩
쌓인 먼지 털어내고
다정히 바라보며
만지작 음미하면
어느새 나는
십이월 끝자락에 와 있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간 그리고 그리고
세월이 너무 빨라요
얻을 것이 없어 그런가요
잃을 것만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인사 나눈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기해년은 손을 흔들고 있네요
2020년 경자년을 반가이 맞아야 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저녁이 되니 또 추워지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기해년과 작별을 고하고
경자란 친구를 맞이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분들께서 무사히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조미자님의 댓글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세월 속에 추억만 쌓여가며
또 한 해가 저뭅니다.
굿바이 기해년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백원기 시인님~^ㅎ^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언어로 잘 끌어낸 시입니다.
다만 묘사력이 부족합니다.
감정만으로는 시가 될 수 없습니다.
묘사 속에 감정이 약간 들어가야 합니다.
묘사는 인생의 참맛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행복한 연말 되시구요~
새해는 문운 빛나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도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가 어제 같은 데 또 새해라니요.
빠르다고 하기에는 너무 그렇습니다.
깊어가는 세월 따라
내 마음도 깊어가고
내 나이도 익어갑니다.
이제 오는 새해는 희망찬 새해이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 해 잡을 수 없고
오는 해 희망으로 반갑게 맞아 들이자
좋은 꿈 아름다운 꿈 예쁜꿈으로
행복한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