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삶은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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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69회 작성일 18-02-10 03:03본문
* 바쁜 삶은 행복할까 *
우심 안국훈
요즘에도 쉴 틈 없이 바쁜 게
나한테만 일이 자꾸 몰려서 정말 피곤하다
일 속에 빠져 사노라면 골병만 들던데
왜 이렇게 바삐 살아야 하는 걸까
자의든 타의든 열심히 사는 모습 보면
어휴 진짜 피곤하겠는데 좀 쉬지
왜 유난을 떠는지 묻고 싶다
결국 선택은 본디 자신의 몫인데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 속
검은 그림자 드리우는 피로감
정작 죽도록 열심히 일하는 사람
어쩌면 내가 그런 사람인 줄 모른다
과연 바쁜 일상의 삶은 행복할까
한때 부끄럽게 여기던 여유가
이제는 간절한 무지개의 꿈이 되지만
바쁘게 살면 적어도 불행하진 않아 다행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아무래도 여유가 있는 삶이어야하는데
너무 바쁘게 일을 하는 듯합니다.
쉬어 가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세상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시인님 불행하진 않아 다행이다 라는
좋은 마음 저도 닮고 싶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아무리 바빠도 잠시 발걸음 멈추고
새소리 물소리 듣노라면 여유는 행복이 됩니다
가까운 사람 자주 만나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살 수 있다면
소소한 일상의 기쁨이 행복한 인생이지 싶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함이아닐까요?
하지만 지나친 일은 몸을 해칠 수 있으니 시인님 건강을 챙기시기바랍니다.
날씨가 아직은 많이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열심히 일만 하다보면 정작 소중한 건강 잃거나
지인과의 관계 소원해지게 됩니다
모든 게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듯
그저 적당하게 일하며 여유를 즐길 일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 할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지금은 불러 주지 않아요
쉼을 부러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건강도 함께 하셔야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난날 내 자신을 생각 해 봤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늦게까지 일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이고
살아있음에 감사할 때 있습니다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