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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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꿈
ㅡ 이 원 문 ㅡ
밝은 빛에 보는 세상
어둠의 밤도 있었다
길고 짧음은
세월의 것이요
담고 넣은 귀와 눈
그것은 버려야 할
마음의 것이 아닌가
무엇을 버리고
안 버릴 것인가
저물면 다 버려야 할
허공의 것인데
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주님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경배하며
당신의 가정에도 주님의 축복이 가득 하길 기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밝은 빛도 보고 어둠의 밤도 있었던 한 해
기해년이 많은 추억을
남겨 놓고 아쉽게 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가는 해 잘 보내시고
희망의 새해 맞어하시기 바랍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성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성탄의 축복
온 누리에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