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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63회 작성일 19-12-25 04:43

본문

겨울밤의 연가 / 정심 김덕성

 

 

수많은 별들이

사랑을 속삭이며 수놓는 밤

외로움이 깊어가고

 

긴 겨울밤인데

누구도 없는 고요한 밤이라 그런지

깊숙이 무쳤던 그리움이

커피 향에 젖는다

 

그 오랜 시공이

흐르고 또 흘러 온 그리움인데

생각의 날개를 달고 하나 둘

떠오름은 어쩐 일인고

 

그리움은 사랑

가슴엔 정열도 젊은이 못지않게

화산처럼 불타오르는데

어디선가 세레나데 들려오는

깊어 가는 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겨울밤
하얀 눈 대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푸른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
성탄절을 맞아
마음은 축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내리는 "겨울밤"에 듣는
'연가'야 말로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즈넉한 겨울밤에
하늘의 별이 무수히 빛나면
아름다운 사랑의 연가를
부르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아기 예수 탄신하신 날
매리크리스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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