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 除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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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44회 작성일 19-12-27 13:41본문
除夜제야
그리움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 속에
외롭게 남는 것이다
반가움이 밀려오는
눈물 매달리는 순간이다
지금은 메마른 바람이
몰려오는 시기
가지 끝에 매단 이파리 처럼
흔들거리는 두려움도 있다
하늘을 가리고
숨고 싶은 때도 있다
행, 불행을 구분하지 않고
환상이나 희망을 갖지않아도
편안한 마음으로 사는 삶이
소박한 길을 가르킨다
오늘이 지나가면
시작과 끝이
울고, 웃는 역사를 쓸 것이다
그래도 네가 있는 내일이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또 한해가 떠나네요
왜 이리도 빠른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같았는데 벌써 한 해가 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야 除夜 감상하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내일이 있어 참 좋습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걸어오고 있습니다
두 팔 벌려 가슴으로 맞아요
내년은 참 좋은것
참 건강할것 참 좋은 소식이 당도 할 것입니다
희망이 있어 참 좋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만남 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