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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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22회 작성일 19-12-28 11:52본문
기쁜 선물/鞍山백원기
부모 울타리서
멀리 있는 자식
한 해가 다 가니
궁금증이 도진다
카톡을 보내다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도
아무 소식 없어
상념에 잠길 때
힘차게 울려오는
전화벨 소리
기다림은 끝나고
반가움이 밀려온다
남남처럼 사나 싶은
빈칸을 뚫고
연말연시 선물이
내 귀에 도착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은 사랑 걱정 염려 세 박자입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하죠
우리인생 움을 위해 살다가 가는것이 자연의 법칙같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품안에 자식이라 하지요.
크면 다 떠나가고 몰라라하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힘차게 울려오는 전화벨 소리가
연말연시 선물이 되었군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이지 바쁘게 사노라니
무소식이 희소식라더니
품 안의 자식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자주 목소리라도 들으면 정말로 좋으련만......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제일 기쁜 선물은
자식들에게서 온 소식이지 싶습니다
홀로 자식 기다리는 부모처럼
처량하게 보이거든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정혜시인님, 김덕성시인님, 안국훈시인님, 도지현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