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행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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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90회 작성일 19-12-28 23:40본문
세월이 좋아
서울에서 부산까지 일일생활권
가까운 미래에는 인접국가도 일일생활권
빨라서 좋은 시대
옛 정서가 그리워진다
정이 그리워진다
고향을 가려면 설레는 마음이고 싶다
손 편지를 받고 싶다
빠르기만 한 시대
정을 쌓을 기회는 언제인가
정이 쉴 곳이 어디에
완행버스를 타고 고향을 가고 싶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행 차'에 대한
마음이 잘 담겨 있는
소박함이 돋보입니다.
2019, 잘 보내시고
2020,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자란 그 시절에는 방학이면 고향가려면
여섯시간을 콩나물 시루같은 차에서 고향을 갔습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그때가 가끔 그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겨울비가 올것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요즘엔
손편지 읽은지가 한참 되었네요
빠르다고 다 좋은 것도
편리하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체부가 가장 기다리는 시골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우체부 아저씨
참 고맙고 반가웠죠
옛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가 빠른 시간
모두가 바쁜 세상
몸과 마음이 더 바쁜 세상
그래도 고향 가는 그 옛길은 지금도 저물기만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고마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향이 짙은 시향을 기다립니다
축복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시대가 변해도 너무 변했죠
초 고속에다 카톡 하나면
서로가 인사가 되고 안부를 전할 수 있죠
완행 버스가 그리워 지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기해년은 정을 심었습니다
새해에는 꽃이 필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